사람은 따뜻하다 | 강민숙
2019.11.02
알전구로 매달려 빛나는 사람아 속 다 드러내놓고 어둠을 지켜낸 따뜻한 사람아 한번도 하늘 올려다본 적 없는 눈부신 나의 사람아 더보기 강민숙 시인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과 과정을 수료하고 동국대학교 석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학과 의식』 시 부분 신인상을 1993년 『아동문학』 동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1987년 법무부장관상, 서울문학상(서울교육방송 주관), 허난설헌 문학상, 매월당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 『그대 바다에 섬으로 떠서』,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와 『16주만에 끝내는 고급 초등논술』 등의 다수의 교육서적을 저술 했다. 전 강민숙 논술 글짓기 교실 대표, 생각이 크는 나무 대..